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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진 선수

     지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 에서 김희진 선수가 김나영의 집을 방문해서 한 대화 중에 김희진 선수가 자가로 집을 마련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김나영은 도쿄올림픽에서 배구 경기를 보고 김희진을 좋아하게 되었고, 김희진 선수가 김나영과, 김나영의 아이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는 걸 알게 되어 만나고 싶다고 생각해 김희진 선수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김희진 선수

     

    김나영의 아이들인 신우, 이준이를 만난 김희진 선수는 아이들 육아를 완벽하게 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나영이 김희진 선수를 위해 준비한 식사는 임금님에게 진상했던 요리 중 하나인 민어요리였습니다.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어렸을 때 몸이 약한 편이라 부모님의 걱정을 많이 샀다고 해요. 태어날 때부터 건강이 좋지 않아 부모님께서 좋은 걸 많이 먹이다 보니 급 성장하게 된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는 김희진 선수에게 김나영이 아기를 빨리 낳을거냐고 질문하니 김희진이 '멀리서 보는게 좋은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를 보고 김나영 집에 꼭 와보고 싶었다며, 기흥에 첫 본인집을 마련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도쿄 올림픽 이후 많은 방송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많은 방송 활동등을 계기로 여자 배구 대표팀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V-리그까지 계속되길 바란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뤄낸 선수들을 롤모델로 삼는 만큼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구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오랜 시간 동안 배구 코트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아직 못 이룬 꿈들이 많아 챔프전 우승과 파리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의 쇼트 커트는 처음에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 같아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를 어떻게 묶는지에 따라 시합 때마다 징크스가 생기는 것만 같았다고 해요.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게 싫어 숏컷을 했는데 처음에는 화장실에 갈 때 여자라고 말해주기도 해야 했다고 합니다.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의 인생 롤모델은 박세리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박세리 선수가 여성 스포츠계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기 때문입니다. <노는 언니> 라는 프로그램에서 박세리 선수를 포함한 여러 종목의 여자 선수들이 나오는 예능을 통해 대중들의 인식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수년간 무분별한 명예훼손, 협박, 스토킹등에 시달리다 못한 김희진 선수가 악플 가해자들을 형사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소속사가 없는 개인 선수도 이렇게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운동 선수는 부진하면 비판 받을 수도 있지만 가족을 거론하거나 성적인 내용의 악플을 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형사 고소했다고 하는데, 그동안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김희진 선수

     

    도쿄 올림픽에서는 아픈 다리 때문에 김희진 선수 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졌습니다. 7월 말에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이 있었다고 하는데 아픈 다리 때문에 반대편 다리에 과부하가 오면서 두다리 다 통증이 있고 무리가 된 걸로 보입니다. 

     

    김희진 선수

     

    수술을 하고 2달 만에 올림픽 같은 큰 경기를 하느라 다리에 테이핑도 많이 하고, 절뚝 거리거나 심각하게 부은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거의 선수 생명을 걸고 올림픽에 임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김희진 선수 웃는 짤

    김희진 선수가 웃음이 터진 짤이 유명해지기도 했는데요, 이건 나중에 김희진 선수가 직접 해명을 했습니다. 김희진 선수 본인이 봐도 너무 웃겨서 처음에 빵터졌다고 합니다. 카메라가 천천히 다가오다가 갑자기 얼굴쪽으로 심하게 들어오니까 웃음이 터졌다고 해요. 

     

    김희진선수

    2019년 김희진 선수 인터뷰에 따르면 팀 상위권 유지를 할 수 있는 비결에 대해서 '시즌 때 실전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다'면서 마네킹 게임을 통해 수월하게 실제 시합에 대비하고 있다고 해요. 

     

    마네킹 게임이란 반대편 코트에 선수들과 코치들이 들어가 여러가지 변화를 준 수비와 공격을 실시해 주전 선수들의 실전 경기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을 말합니다. 

     

    김희진 선수

     

    소속팀 창단부터 지금까지 남아있는 선수는 김희진 선수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희진 선수

    김희진 선수는 예전에 시즌 5위를 했을 때는 어디로 가서 숨어버리고 싶을 만큼 창피했다고 인터뷰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즌이 끝난 후 착실히 몸관리를 하며 다음 경기들을 준비했는데요. 그래서 컨디션이 무척 좋아졌는데 오히려 컵대회 직전 팀 훈련 중에 발목이 다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김희진 선수

     

    '몸 좋을 때 다친다' 는 선수들 사이에서 떠도는 말이 와닿았고 기대가 컸던 만큼 마음 속 절망도 엄청났다고 해요. 컨디션이 정말 좋아서 우리 팀 성적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을 정도니 계획에 차질을 빚어서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한국 브이리그 3대 미남 선수로 유명한 우리 김희진 선수, 앞으로 부상 없이 건강하게 배구코트를 오래도록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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