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전국 봄 꽃 명소

♥ 영덕 복사꽃 마을

 벚꽃이 지면 기다렸다는 듯이 더 진한 색으로 곱게 피어나는 복사꽃. 초록초록 해지는 초지와 함께 어울려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기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이 따로 없습니다. 

경북 영덕의 4월은 온통 핑크빛입니다. 영덕의 관문인 황장재부터 신안리 일대, 삼화2리 복사꽃 마을, 옥계 계곡 따라 이어지는 주응리 산, 이 모든 곳에서 복사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청양 장곡사 벚꽃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도 선정된 관광 명소입니다. 대치면 주정리~장곡리의 6km 길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왕벚나무 따라 달리다 보면 칠갑산의 천년 고찰 장곡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가족 여행지로도 제격입니다. 고운 식물원에서는 230m 롤러 슬라이드도 탈 수 있어요. 

 

 

 

 

 

 

 

♥ 경남 거제 공곶이

 황무지를 개간해 농장으로 가꾼 공곶이는 경남 거제도 동남쪽 바다로 돌출된 지역입니다. 서로 등을 맞대고 늘어선 수선화들이 푸르른 바다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룹니다. 

 

 

 

 

 

 

 

♥ 전북 고창읍성 철쭉 꽃길

 해마다 성곽을 물들이는 철쭉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고창읍성을 찾습니다. 동쪽 치성에서 내려다 보면 성곽길을 따라 붉은 철쭉 꽃들이 줄지어 피어 한폭의 그림을 완성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고인돌박물관도 함께 찾아보세요.

 

 

 

 

 

 

 

 

 

 

♥ 서초 양재꽃시장

멀리 꽃놀이를 떠날 수 없다면 꽃시장을 방문해 보세요.  봄을 상징하는 노란 프리지아와 한송이 한송이 마음을 뺏는 화사한 튤립, 꽃의 여왕 장미와 사랑스러운 라넌큘러스 등.... 꽃시장에서 저렴하게 사온 꽃들을 집에 꽂아두면 온 가족 꽃 향기에 봄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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